달리며 쓰는 작가아이의 하루를 아이의 눈높이로

작가 소개
아이의 하루를 아이의 눈높이로 들여다보는 이야기꾼, 임지형 작가예요.
광주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어요. 2008년 무등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으로 첫 문을 열었고, 제1회 목포문학상을 받았어요. 교보문고 '10인의 한국작가'에도 이름을 올렸답니다.
그림책과 동화, 청소년 소설 사이를 가볍게 넘나들며 이야기를 지어요. 교실 속 말 한마디와 우정, 가족 안의 작은 마음들, 화면 너머의 진짜와 가짜, 용돈과 꿈, 그리고 함께 사는 세상까지. 아이들의 하루와 꼭 닿아 있는 이야기를 건네요.
매일 달리고, 풀코스 마라톤도 여러 번 완주했어요. 끝까지 달리는 그 힘이 고스란히 글이 된답니다.
전국 학교와 도서관에서 독자를 만나요. 대상·인원·시간(40분~2시간)에 맞춰 조정해요.
학교·도서관 강연, 원고 청탁, 협업 문의는 이메일이나 문의 폼으로 남겨 주세요.
작가의 일상과 책 이야기는 유튜브 채널 부부작당에서 만나요.
731부대의 어둠 속에서 국경과 이념을 넘어 서로의 손을 잡은 두 소년의 우정
일제강점기 만주, 식구들을 먹이려 밤길에 나섰던 소년 선우는 731부대로 끌려갑니다. 그곳에서 만난 아이는 뇌전증을 앓는 일본군 군의관의 아들 데쓰오. 말도 처지도 다른 두 소년은 사람이 사람에게 가장 잔혹했던 곳에서 서로에게 조심스레 손을 내밀어요. 전쟁과 이념이 모든 것을 갈라놓을 때, 끝까지 지키고 싶은 마음은 무엇일까요? 무거운 역사를 정직하게 마주하며 인간다움을 오래 생각하게 하는 이야기입니다.